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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ummer vol.138
Local Informatization Magazine

지자체 주요 정보시스템 정보보안 노하우, 네덜란드 내무부 연수단에 전수

네덜란드 내무부 연수단과 개발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목) 네덜란드 내무부 실무담당 6명이 디지털 지방정부시스템과 지자체 정보보안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 원을 방문했다. 네덜란드 내무부 연수단(이하 연수단)은 카스 반 뮬켄(Cas van Mulken) 네덜란드 내무부 정보보안 고문을 비롯한 6명으로 구성됐다.
네덜란드 내무부는 스마트시티, 전자정부, 정보보호 등의 한국의 우수사례와 접근방법에 대해 확인하고 네덜란드 정책에 적용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단은 한국 지방정부의 전자정부 구축과 개발원이 운영·관리하고 있는 전자지방정부시스템에 대해 안내받았으며, 개발원에서 자치단체 정보시스템 보안관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자치단체 사이버보안관제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개발원은 지방자치단체 정보시스템을 24시간 365일 보안 관제하여 사이버 공격 정보를 탐지, 즉시 대응하고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 전문 기술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 사이버침해대응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단은 지방정부에서의 디지털 정부와 정보보안, 프라이버시 정책에 대해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어 인상 깊었고,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네덜란드의 젊은 차세대 공무원들에게 한국의 운영 노하우를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개발원은 디지털 정부 운영 경험을 다양한 국가들과 공유하고 교류하여 우리나라가 디지털 모범 국가로서 기여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지방의원들 디지털교육 열공, 유튜브채널 개설부터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익혀

4월 27일~28일 이틀간 개발원 디지털교육장에서 ‘지방의원 디지털 역량교육
기본과정’에 참여한 지방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원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와 공동으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포 소재 전자회관 디지털교육장에서 지방의원 19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교육 기본과정’을 운영했다. 디지털 시대에 지방의원의 디지털 마인드 함양과 대국민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하여 권역별로 짝수달에 운영되며 이번이 두 번째다. 교육과정은 ‘유튜브 활용과 디지털 콘텐츠 만들기’와 ‘클라우드 서비스로 스마트폰 자료 관리하기’로 구성됐다. 4월 27일에는 스마트폰 영상 촬영 방법부터 전문 영상편집 앱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하는 방법,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리기 위한 카드뉴스 제작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8일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과 사진 자료를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해 정리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의원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기술은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방법까지 익혀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통하여 지역 현안과 주민복지를 더 챙기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원장은 “지방의회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습 위주로 교육을 운영하여 교육 실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원과 지방의정연수센터는 지방의회 의원과 정책지원관이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가까운 곳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3개 권역(서울, 완주, 대구)으로 나누어 연말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개발원 디지털교육부(02-2031-9373) 또는 지방의정연수센터(063-907-5187)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을 위한 정보시스템 정비 추진!

5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을 위한 정보시스템 정비 추진

우리 원은 5월 12일에 개최되었던 강원도-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정보시스템 전환계획 및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지난 3월 강원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대비 각종 공부 및 정보시스템 전환 추진을 위한 기술지원 및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에는 정보화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6월 11일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했다. 이에 따라 명칭변경뿐만 아니라 각종 대민행정 정보시스템 내의 법정동/행정동코드, 도로명주소코드, 기관코드 등 약 200억건 정보가 변경된다.
우리 원은 자치단체 행정구역 개편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환대상 시스템(주민등록, 지방세, 도로명주소 등)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모의전환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향후 시스템 전환 최종점검을 위한 개발원-강원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전환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재영 원장은 “3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관련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KLID의 전문적인 기술을 적극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전환을 통해 성공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행을 위한 지역정보화 실무네트워크 개최

5월 17일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행을
위한 지역정보화 실무네트워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원은 5월 17일 지역정보화 실무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네트워크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이행을 위해 지난 4월 14일 발표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17개 시도 정보화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이행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제도개혁과 신민필 과장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발표 후,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역량 지역확산을 위한 전국 권역별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고도화, 지역 디지털플랫폼정부 협의체 구성 운영 등 세부과제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외 지방자치단체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추진함에 있어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최근 들어 논쟁이 뜨거운 챗GPT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었다.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남태우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 강의에서는 글로벌한 시각에서 기술변화 트렌드와 활용사례 및 공공분야를 위한 챗GPT의 활용, 이슈와 쟁점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방향성이 제시되었다.
우리 원은 매년 분기별로 지역정보화 실무네트워크를 개최해 디지털 행정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현안 파악 및 최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활성화에 힘써 오고 있다. 이재영 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그동안 많이 기다려 온 만큼 이런 교류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민과 기업이 상생하고, 행정서비스는 더욱 똑똑해지는 역동적인 대한민국이 되는 데 일조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일본 오사카부에 디지털 지방정부 운영 경험과 노하우 공유

일본 오사카부 사키시마 청사에서 한국 지방자치단체가 사용하는 e호조(지방재정시스템)와 인사랑(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 등
한국 디지털 지방정부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우리 원은 5월 18일(목), 일본 오사카부 사키시마 청사에서 오사카부와 공동으로 디지털 지방정부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2년 일본 오사카부의 전자지방정부 구축을 위한 한국 방문 이후 추진된 것으로, 오사카부 에비하라 부지사를 포함한 업무 담당자들과 오사카부 내 정령지정도시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일본 오사카부는 2021년 일본 디지털 개혁 6법 제정 이후, 오사카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담부서(스마트시티전략부)를 신설하고, 오사카부를 포함한 부내 시정촌 정보시스템 현황조사, 벤치마킹 등 오사카부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오사카부 쯔보다 CIO가 일본 오사카부 디지털 전환(스마트시티 전략 등)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우리 원의 조미자 디지털재정본부장이 한국의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구축 배경과 과정,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의 주요 기능과 서비스에 대해 공유하였다. 이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인사, 급여, 복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공무원 개인별 맞춤형 인사 정보를 제공하는 차세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 구축 과정과 주요 기능도 함께 소개되었다.
일본 오사카부 에비하라 부지사는 “이번 세미나로 전자정부 선도 국가인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정보시스템 구축 사례와 경험에 대해 보다 깊이 알게 되어 감사하고, 오사카부 전자지방정부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원장은 “한국 지방정부의 디지털 전환은 한국이 디지털 정부 선진국으로 인정받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공통표준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경험들이 오사카부와 지방도시들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뢰높은 데이터 활용을 위한 데이터 품질관리 온라인 세미나 개최

우리 원과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온라인 정기세미나(Youtube 실시간 중계) 발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원은 6월 1일 독일의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Friedrich Naumann Foundation for Freedom)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온라인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품질관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데이터 품질관리 전문가들의 발표 및 온라인 참여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안동대학교 송석현 교수가 ‘데이터 품질이 보장되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생성된 데이터에 대한 끊임없는 관리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중심의 접근 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형하 선임연구원이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데이터 품질과 표준화에 대해 소개했다. 발표 이후에는 온라인 세미나 참여자들이 발표자들과 함께 데이터 관리 비용, 기술적 복잡성 등 실무에서의 데이터 품질관리의 어려움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리 원과 나우만재단은 올해 총 4회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3회 세미나는 7월에 개최했으며 제4회 세미나는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재영 원장은 “급변하는 IT환경에 데이터의 양은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데이터의 고품질을 유지하고 관리해야 한다.”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데이터 품질관리 관련 개념과 실사례가 소개되는 만큼 지자체 데이터 행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의정 플랫폼 구축 계획’ 17개 시도의회 의장 대상 설명 결과 공유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이재영 원장이
시도의회 의장에게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 구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수)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서울시의회 김현기 회장 등 17개 시도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 구축’ 추진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우리 원에서는 이재영 원장 및 임철언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하였으며, 이재원 원장은 “이제는, 디지털 의회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행정을 제대로 감시·견제하기 위해 의회에서도 디지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이날 처리 안건 및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 구축 계획’을 각 시도의회 사무처로 통보하였다. 우리 원은 각 의회에서 추진할 2024년 예산 수립 시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이 정상적으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및 권역별 설명회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일본 각계 분야 전문가에 지자체 정보시스템 운영 노하우 전수

6월 28일(수) 지방행정공통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개발원을 방문한 일본 ICT 민간
연수단이 (왼쪽부터 세 번째) 최승현 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월 28일(수) 일본 ICT 관련 민간 연수단이 지방행정공통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 원을 방문했다. 일본 ICT 관련 민간 연수단은 모리시마 타다시 국회의원 등 총 37명으로 ICT에 관심이 많은 일본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의 정치가를 비롯하여 IT기업 임직원, 대학교수 등 각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연수단은 한국 ICT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자체 행정서비스의 혁신사례인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 외에도 우리 원이 운영·관리하는 각종 지역정보화 사업에 대해 소개받았다.
이재영 원장은 “일본 각계 분야 전문가에 한국 ICT 선진사례로서 개발원 운영 시스템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에 다양한 디지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디지털 플랫폼 국가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노사공동 지역사회 장바구니 키트 50개 기증 취약지역 경로당 노인대상 생필품 기증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장바구니 키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두 번째) 이재영 원장,
김욱 마포노인복지관장, 현대식 노동조합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원과 노동조합(이하 개발원 노사)은 3일(월),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을 방문해 취약지역 경로당 노인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장바구니 키트 50개를 전달했다. 기증행사에는 이재영 원장과 현대식 위원장, 김욱 관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된 장바구니 키트는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보의 행복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만보의 행복 캠페인’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모바일 걷기 앱 등을 활용해 걸음 수를 측정하고, 제출한 1일 최대 걸음 수를 합산하여 1만 보 당 장바구니 키트 1개를 적립해 기증하는 캠페인으로 올해가 세 번째다.


데이터 보안 사례 공유 온라인 세미나 6일 개최

7월 6일 데이터 보안 사례 공유 온라인 세미나 개최

우리 원은 7월 6일(목)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2023년 제3회 온라인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회 데이터거버넌스, 제2회 데이터 품질관리에 이어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 보안 활용 사례를 공유한 자리로, 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데이터 분야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와 참석자들 간 토론 및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는데, 먼저 레코디드퓨쳐 윤광택 인텔리전스 본부장이 ‘데이터 보안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계정의 유출사례를 자세히 소개하고, 이후 ㈜토스뱅크 전승재 변호사가 ‘국내외 고객 데이터 유출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오픈소스의 취약점 해킹, 지능형 지속 공격 등 실제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이재영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데이터가 항상 안전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조치하는 일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데이터 보안 실사례가 공유되니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보보호의 날 맞아 사이버 침해대응체계 점검 및 ‘정보보호 캠페인’ 진행

7월 12일(수)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이재영 원장이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하여
KLID 및 지자체 대상 사이버 보안위협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우리 원은 7월 12일(수)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사이버 침해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정보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이재영 원장은 차세대 지방재정시스템 등 지방자치단체 주요 정보시스템과 정보통신망의 통합보안관제를 하고 있는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사이버 위협 고조에 따른 침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24시간 보안관제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의 정보보안 인식 제고 및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상생활 보안수칙, 휴가철 정보보안 수칙 등 정보보안 실천 수칙 8종을 마련하여 개발원 청사 로비에 전시하고, 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직접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우리 원은 국민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대국민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벤트는 우리 원의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이벤트 정보와 당첨자는 개발원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원장은 “사회 전 영역의 디지털 전환으로 사이버 위협 또한 확대되고 점차 고도화 되고 있다”며 “임직원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고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정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지방자치단체의 수준 높은 관제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사이버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취약점 진단 컨설팅 등 관련 전문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하여 7월부터 ‘디지털역량교육 전문과정’ 운영

7월 13일, 14일 양일간 개발원 디지털교육장에서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등 사무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디지털역량교육 전문과정’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원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와 공동으로 7월 13일 ~ 14일 이틀간 우리 원 디지털교육장에서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등 사무처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교육 전문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과정으로 전문적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의 대국민 소통능력 향상과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과정은 ‘인포그래픽’과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 한상임 주무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지방의회의 정책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데 빅데이터와 통계분석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 원과 지방의정연수센터는 지방의회 의원과 정책지원관이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분야를 가까운 곳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3개 권역(서울, 완주, 대구)으로 나누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디지털역량교육 기본과정을 진행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전문과정 총 6회를 운영한다.
지방의원 대상 디지털역량 전문과정 교육은 오는 8월 30일과 9월1일에도 실시할 예정으로 유튜브 소통 전문가, 전략적 글쓰기 등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교육부(02-2031-9373) 또는 지방의정연수센터(063-907-5187)로 문의하면 된다.


지방자치단체 디지털 수준 진단 지자체 대상 지표설명회 개최

7월 19일 지방자치단체 디지털 수준 진단 지표설명회

지난 7월 19일(수) 우리 원 KLID홀에서 지방자치단체 디지털 수준 진단 지표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체 참석인원은 모두 27명으로 안양대 이홍재 교수, 숙명여대 차용진 교수 등 연구진 6명과 17개 시도 정보화 담당자 15명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수준 진단 사업 추진 취지 및 이전 수행 내역을 공유하는 한편, 수준 진단 결과 활용 관련 사항에 대해 전달했다.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2023년 실적) 지표 내 미반영 확정 내용과 2025년 합동평가(2024년 실적) 지표 심의 예정(7.24.~7.28.)에 관한 내용이다. 또한, 디지털 수준진단 측정모델 소개 및 세부 측정지표 설명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