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우리 원은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앞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원은 7월 20일(목) 업무에 지친 개발원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개발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청사에 근무 중인 협력업체 직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는 보다 편안하게 자신의 마음과 현재 스트레스 수준을 알아보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서울지역 전역을 직접 찾아가 마음 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다. 마음안심버스 내에는 ▲스트레스 검진 기기 ▲태블릿을 통한 자가 검진 ▲ 가상현실(VR) 힐링기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심박 변이도(HRV)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진과 해석 상담이 진행된다. 같은 날 우리 원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슬기로운 직장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임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경험한 묵은 감정을 해소하고, 슬기로운 대화법을 통해 원활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발원 로비에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직원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우리 원은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동료상담사를 모집하여 동호회를 구성하고,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의 동료상담사 양성과정을 수강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재영 원장은 “직원 개개인이 정서적으로 건강해야 조직도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직원이 더욱 쉽고 편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월 27일 우리 원 KLID홀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과 지자체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지역디지털 플랫폼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원은 7월 27일 개발원 상암동 청사에서 한국정책학회, 한국지역정보화학회와 공동으로 "지역디지털플랫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성공적인 구현과 지역의 미래 대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의견을 공유하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혁신과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방안과 역할, 협력체계 등 지역디지털플랫폼 기반을 만들기 위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논의되었다. 세부적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추진방향과 지자체의 대응방안(한국정책학회)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성공적 구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한국지역정보화학회)을 주제로 한 발표와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행계획과 관련하여 지자체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국지역정보화학회(회장 방민석 교수)는 지역 차원에서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전략과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지방 정부·산업·인프라 등 참여 주체별 역할 정립을 통해 함께 혁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원장은 “이번 포럼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발표 이후 지역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할지를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 지역 혁신을 위해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것들이 계속 구체화 되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월 25일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개발원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행사’에서 우리 원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우리 원은 8월 25일(금)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전국적인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여파와 하절기 반복되는 혈액 부족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헌혈에는 우리 원 임직원과 협력 업체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재영 원장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헌혈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시는 임직원, 협력업체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원은 헌혈에 적극 동참 하고자 21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생명나눔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매년 헌혈행사를 개최해 불안정한 혈액 수급 극복에 앞장섬과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8월31일~9월1일 이틀간 우리 원에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열린
‘지방의원 디지털 역량교육 전문과정’에 참여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원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와 공동으로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이틀간 우리 원 KLID 캠퍼스에서 지방의원 2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전문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반의 환경에서 지방의원이 보다 시민과 더 잘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방의원 대상 23년 하반기 첫 번째 전문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유튜브 소통 전문가’와 ‘전략적 글쓰기’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프로필 사진, 배너 이미지, 워터마크, 썸네일 만들기와 숏츠 영상 제작하기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고 라이브 방송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글쓰기를 위한 체크리스트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글쓰기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충청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은 “스마트폰 활용기술을 이용한 유튜브 채널 운영과 열린 글쓰기를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재영 원장은 “지방의회가 지역주민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는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며, “디지털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월7일~9월8일 이틀간 충남 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해결(공감e가득)’사업 중간점검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원은 9월 7일부터 9월 8일 양일간 충남 부여군에서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이하 공감e가득)’ 중간점검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안전, 돌봄, 교통, 워케이션, 품앗이 등 주민 생활 개선 및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지난 5월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점검워크숍은 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에서 진행 되었으며, 과제별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여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간업체, 지자체 담당자, 전문가, 행안부 및 개발원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과제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해결과 성과달성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발굴한 서비스의 성공적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주민 의견 수렴 등 스스로해결단의 운영 방안 ▲주민 체감성 높은 서비스 제공 및 지속 방안 ▲타 지자체 확산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제언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재영 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진행하는 과제별 수행 점검과 전문가 컨설팅이 디지털 기술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모범사례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모든 과제가 주민이 공감하는 지역문제 해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원은 지난 9월 15일(금)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2023년 제4회 온라인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 원은 지난 9월 15일(금)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2023년 제4회 온라인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3년에 개최되는 마지막 세미나로 지역 디지털플랫폼에 중점을 둔 ‘공공데이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공공데이터 전문가의 발표와 제1회부터 제3회까지 발표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먼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윤상필 박사가 ‘지역 데이터혁신의 현황과 과제, 그리고 미래 전략방향’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데이터 혁신 의의와 국내외 지역 데이터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사점을 나누고 사전에 받은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등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원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 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이 핵심”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데이터 혁신 사례가 소개된 만큼 지역 디지털플랫폼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