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GITAL & SPEED

혁신 e 지역①

부산시, 스마트 교통 혁신!
해상교량 중심 플랫폼 구축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교차로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최적 신호 운영 시스템을 도입, 교통의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에 지난 9월 열린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부산형 스마트교통플랫폼 구축을 통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개선과 돌발상황 대응력 강화 등 시민 안전을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 정리_편집실

Ⅰ 추진 배경 및 필요성

부산은 지형적으로 산과 바다가 둘러싸인 장방형의 기하구조로 인해 터널과 교량이 많고 도심집중형 도로체계로 교통량 분산에 취약적인 도시형태를 가지고 있다. 또한, 관광도시로서의 부산은 도로인프라의 부족과 통과교통량의 상충으로 교통정체가 심각한 상태이다.
따라서, 경제사회적 교통환경변화에 따른 스마트 교통분석체계를 도입하여 정책수립과 교통운영체계 마련이 시급하고, 스마트 교차로를 활용한 최적신호운영으로 도로소통 개선이 필요함은 물론 이원화된 도로 관리체계에 있어 해상교량중심의 통합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돌발상황관리 등 교통운영 효율성 향상이 필요하다.

Ⅱ 사업범위 및 내용(서비스모델, 핵심기술 등)

이에 <그림 2>와 같이 교통 현안 문제점을 시공간적으로 진단 분석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교통플랫폼 기반의 생활권 단위 통합 교통분석체계를 마련, 주요 해상교량 및 주변 평면도로에 대한 교통정보수집체계 및 기관 간 상황 공유 전파체계 도입으로 통일된 교통정보 제공과 교통안전 강화 및 도시부 도로 혼잡 완화에 목적을 두고 자율협력 주행 등 미래교통에 대비하고 있다.
세부 사항으로는 첫째, AI를 활용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및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 교차로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실시간 데이터 처리 성능을 확보했다. 이는 향후 부산시 ITS 확장사업, 외부서비스와 연계 등의 확장성이 높으며, 전자지도 기반 UI/UX를 통해 시각화하면 사용자들에게도 보기 편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 교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차번인식 및 교통정보 생성,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권역별 O/D분석, 도시공간 교통흐름 분석 등을 수행하여 교통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둘째, <그림 3>과 같이 해운대 센텀시티에 설치된 장비를 통해 신호정보를 수집, 부산경찰청 신호센터 및 경찰청 도시정보센터와 연계하고 서비스 사업자에게 신호정보를 제공하여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해운대 해변로에 설치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통한 AI 분석, 정관읍 산단로 등에 설치한 스마트 감응신호 장비를 활용하여 교통상황에 따른 효과적인 신호 대응 및 감응효과를 분석하고 있으며, 119와 연계된 교통정보서비스센터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해 긴급차량 SMS 서비스를 지원, 긴급차량이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개선했다.

셋째, 해상교량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광안대교-가덕대교 등 주요 교통지점에 설치된 장비로부터 교통정보를 수집하여 교통상황 모니터링, 유출입 교통량 및 속도 분석, 긴급 상황정보 기록 및 관리 보고서 자동 생성 등을 수행하고 긴급상황전파 및 출동 지원 등의 대응을 원클릭 상황관리로 빠르게 처리하여 교통운영 효율성을 향상, 돌발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Ⅲ 사업예산

Ⅳ 기대 효과

스마트 교통플랫폼의 기대효과로는 첫째, 과학적인 교통정책수립 및 시행을 위한 자료 기반의 교통운영관리체계 마련과 시스템 확장성과 호환성 확보로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될 것이다.
둘째, 돌발상황(재난, 사고 등)발생시 기관별 신속한 상황전파로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고 스마트 분석 체계와 실시간 최적신호운영제어로 도로소통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셋째, 해상교량 통합관리체계를 통일된 스마트 교통플랫폼에 구축하여 유관기관과 정보공유를 통한 신속한 상황관리와 협업체계 마련으로 도로 이용의 효율성 향상 및 도로소통 상황이 개선될 것이다.

Ⅴ 향후 추진 방향(발전 방향)

차량종합정보 공공API와 스마트 교통관리플랫폼을 연계하여 출발지-목적지(OD) 분석을 통해 과적 및 위험물 차량 단속, 탄소배출량에 따른 통행제한, 대중교통취약점 분석 등 교통수요관리 정책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스마트 교통플랫폼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신호운영으로 교통혼잡 개선될수 있으며, 향후 이동 패턴분석과 신호패턴을 최적화하여 가장 빨리 갈수 있는 경로를 제공됨으로 교통흐름의 분산과 분산하여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SNS 공유하기

홈으로 이동 프린트하기 주소복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