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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재난안전 창업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총6점 선정으로 경연 마무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8월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안전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정리_편집실

전 국민 대상 두 개 부문 공모 진행

올해 제3회를 맞은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는 △재난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기획 14명 △제품 및 서비스 개발 8명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그 밖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정보통신국장 등 주요 관계자 3명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디지털서비스본부장 등 3명, 심사위원 5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공모는 △재난안전문제 해결 아이디어 기획 △재난안전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됐다.

3단계 심사 거쳐 최종 수상작 선정

이번 대회는 3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먼저 7월 초 진행된 1차 서류평가에는 총 72팀이 접수해 전년(26팀)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창의성·우수성·활용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이 결과 10점의 작품이 본선 발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어진 2차 적정성 평가에서는 참가자와 응모작 전반에 대해 부정행위 여부와 결격 사유를 검증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본선에서는 두 개 부문별로 5개 팀씩 총 10개 팀이 각각 무대에 올라 작품 설명 및 발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심사위원의 질문에 자유롭게 답하며 작품의 실현 가능성과 혁신성을 강조했다. 최종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3점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 3점을 포함한 총 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상금 400만 원)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출품된 ‘이어드림-필요한 곳에 꼭 맞게 닿는 스마트 구호 연결망’을 출품한 ‘꾸꾸네 인력팀’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AI를 활용해 재난 상황에서 구호품 전달의 효율성을 높이는 플랫폼으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맞춤형 체계로 전환해 낭비를 줄이고 신속한 재난복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상금 200만 원)은 2점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120 다산콜재단 AI기반 실시간 침수 민원 대응 시스템’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재난대응정보 구축 및 구난·대피시설길 안내 서비스 운영’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 상금 100만 원)은 총 3점으로,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디지털 동행’, ‘AI 기반 맞춤형 실시간 위험 분석 서비스’, ‘산업 안전 전문 AI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시스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6년 박람회 참여시 부스 제공 약속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들은 창업 역량 강화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내년 개최 예정인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전시 부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수상팀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직접 산업계 관계자와 투자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박덕수 원장은 이번 지원과 관련해 “재난안전데이터는 단순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넘어, 신사업과 창업의 원천으로서 큰 가치가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민간 주도의 혁신적인 창업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안전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국민 안전과 경제적 가치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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