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과
지역균형발전 위해 맞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섬진흥원(이하 섬진흥원)이 4월 1일 오후 2시 개발원 10층 전략회의실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분야 전문기관인 개발원과 섬진흥원이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키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디지털 정책연구 및 데이터 정보시스템 개발관련 업무협업 ▲섬 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유지관리 협업 및 교류협력 ▲첨단기술 공모사업 및 재난/안전 R&D사업 협업에 대한 공동연구 ▲섬진흥원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발 공동연구 및 교육 정보공유 등의 업무에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 방안을 양 기관이 함께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특화산업을 육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섬진흥원 오동호 원장은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에 지역균형발전 특위가 설치되는 등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양 기관의 인프라와 지역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전점검의 날 맞아
현장의 목소리 들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4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발원 10층 전략회 의실에서 ‘안전보건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개발원은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해 청사 내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은 이재영 원장이 개발원 시설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청사관리 근로자 14명을 초청해 현장의 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개발원 안전보건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청사관리 근로자의 안전 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후에는 청사관리 근로자들의 개인위생과 방역 지원을 위해 소독제와 마스크 등이 들어있는 안전물품키트를 전달했다. 이재영 원장은 “청사관리 근로자분들의 노력으로 개발원 청사를 이용하는 임직원 및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청사 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도 기관장이 직접 앞장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지난 1월 26일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일에 앞서 재해예방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 경영헌장을 선포하는 등 안전한 청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업무와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 마음까지 보듬는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3월 25일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와 ‘임직원 심리지원 및 상호 교육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개발원 임직원들은 업무 또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 전문가로부터 심리 상담 및 치료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서울심리지원서남센터는 상담전문가 양성(동료상담가 양성과정)을 위한 교육을 개발원과 협력해 운영하게 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위한 워크숍 공동개최 등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재영 원장은 “업무 스트레스 외에도 최근 코로나19 확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임직원들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임직원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하도록 심리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사 합의를 통한
공정한 성과평가 기틀 마련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노사 합의를 통해 성과평가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개발원은 3월 8일 청사 10층 전략회의실에서 ‘노사 간 2022년 성과평가 운영 계획 확약식’을 개최했다. 확약식에는 현대식 노동조합 위원장과 이재영 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동조합에서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지난 1월 개발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과평가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추진, 개발원 측에 개선 요구했으며, 이후 노사는 2022년 성과평가 계획 수립을 위한 노사공동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노사공동 TF에서는 직원들에게 의견 수렴한 내용을 포함해 총 18건의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총 4차례의 협의를 거친 끝에 합의점에 도달해 이날 확약식까지 이르게 됐다. 현대식 노동조합 위원장은 “성과평가는 직원들의 근무 의욕과 성취감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며, “노동조합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노력해준 사 측에 감사 드리고 합의한 내용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원장은 “노사 합의를 통해 최초로 성과평가를 시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성과평가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
노사화합2.0 현판식 행사 열어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이 2월 9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 2층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개소식과 함께 노·사 화합을 다짐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조합사무실 개소는 지난 2020년 11월에 노사 대표가 체결한 기본협약 중 하나로, 임시 사무실을 거쳐 개발원 본원 2층에 정식 사무실로 자리를 잡게 됐다. 이번에 마련된 노동조합 사무실은 사무공간으로 활용됨과 동시에 개발원 노동조합원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창구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현대식 노동조합 위원장과 개발원 이재영 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임원·집행부·대의원 및 개발원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노·사 화합 현판식을 통해 노·사 화합 의지를 다졌다. 현대식 노동조합 위원장은 “신뢰와 상생의 조직문화는 기관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은 물론이고 선도적인 노·사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원장은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노·사간 양방향 소통이 활발해지는 노·사 화합 2.0시대의 시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년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정보보호 업무안내서’ 발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022년도 주요정보 통신기반시설 정보보호 업무안내서’를 발간하고,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및 지자체 소관 101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배포한다고 4월 11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 활동이 확산됨에 따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정보보호 업무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작 됐다. 안내서는 행안부 소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운영현황, 2022년도 기반시설 주요 정보보안 정책 및 보안 위협 전망,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연간 주요업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공공 분야 비대면 업무환경 정보보안 정책 방향과 기반시설 운영환경의 주요 보안대책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반 보호법」에 따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 담당자가 해야 하는 연간 주요업무를 필수 보안관리 활동과 상시 보안관리 활동으로 구분해 소개하고 있으며, 분야별 점검 우수·미흡 사례를 통해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상세히 기술했다.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관리 안내서’
발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관리 안내서’를 발간하고, 2월 16일부터 모든 지자체와 지자체가 관리하고 있는 84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배포했다. 디지털시대로의 전환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자체의 비대면 업무 활동이 확산됨에 따라 지자체 및 소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대비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안내서에는 원격(재택)근무, 영상회의 및 원격 개발·유지관리 비대면 업무에 활용하는 모바일 오피스, 온라인 유지관리 등 8개 시스템에 대한 구축방법, 구성요소, 보안위협(동향) 대응방안 등이 기술돼 있고, 가상화데스크탑(VDI), 원격접속프로그램, 가상화 사설망(VPN) 등 비대면 업무 관련 시스템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보안 솔루션에 대한 내용도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특히 비대면 시스템 운영에 있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정보보안 관련 법, 지침, 가이드 라인 등을 명시해 업무에서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각종 그림, 도표 등을 다수 활용해 담당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재영 원장은 “이번 안내서를 통해 모든 지자체가 보다 안전한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e직접’ 플랫폼으로
주민참여 더 쉬워진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2월 8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주민e직접’ 플랫폼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이재영 개발원 원장 등이 참여 했으며, 온라인으로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의 주민, 주민자치위원, 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개통식의 열기를 더했다. ‘주민e직접(www.juminegov.go.kr)은 주민이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 처리하던 주민직접 참여제도를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행안부와 17개 시도, 개발원이 공동으로 구축했다. 플랫폼에서는 주민조례, 주민투표, 주민소환을 청구하거나 청구 건에 대한 전자서명이 가능하고, 각종 증명서 발급과 결과조회도 할 수 있다. 또한 전자서명에 간편 인증을 도입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해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주민e직접 플랫폼 개통으로 주민들은 주민직접 참여제도를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지자체에서는 업무 자동화로 대민서비스 처리시간 단축 등 행정 효율성을 보다 높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