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
4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2021년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산하기관 7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개발원이 유일하게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개발원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으며, 이 기간에 우수등급을 기록한 기관은 개발원이 유일하다. 개발원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지역정보화 정책 및 기술지원을 구체적인 계획 아래 추진하고 있으며, 긴급재난지원금 시스템 구축 및 국민지원금 지급 편의 개선 등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정책에도 신속하게 대응했을뿐 아니라 위택스, 도로명주소 등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원장은 “경영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개발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앞장서고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마철 지자체 행정정보서비스
안정적 운영 위해 비상지원 체계 가동!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6월 27일 장마철 지자체 행정정보서비스의 안정적운영을 위해 비상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비상지원 체계 가동’은 지난 22일부터 장마가 끝나는 8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집중호우에 따른 지자체 전산실이 침수되거나 낙뢰로 인한 정전 등으로 주요 행정정보서비스의 장애 및 중단을 예방하고, 장애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복구시키고자 추진됐다. 먼저 개발원은 지자체 전산실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4개 점검 항목이 수록된 기반시설(전기, 항온항습기, UPS 등) 점검 가이드를 전 지자체에 배포했다. 또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장애 복구를 위해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구축 ▲개발원과 지자체 간 야간 및 휴일 비상연락체계 구축 ▲권역별 예비부품 확보 및 배치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재영 원장은 “이번 비상지원체계 가동을
통해 지자체의 행정서비스가 장마철에도 차질 없이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보보호의 날 맞아
‘정보보호 캠페인’펼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7월 13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한 ‘정보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정부는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개발원은 매월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퀴즈 이벤트 운영, 정보보안 수칙을 담은 홍보물 온·오프라인 게시판 안내, 직원 개인별 PC와 업무용 노트북에 정보보안 수칙이 담긴 화면보호기 설치 등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정보보호의 날인 13일에는 개발원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정보보호의 중요성과 실천수칙이 담긴 배너를 개발원 로비에 설치하고, 직원들에게 정보보호 실천수칙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주민의 소중한 정보, 개발원이 지키겠습니다’는 구호를 임직원이 함께 외치며 정보보호에 대한
기관의 책임의식 고취에 힘썼다. 이재영 원장은 “최근 비대면 시대로 급속하게 전환됨에
따라 사이버 위협과 피해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고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대상 정보보안 관리실태에서 8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지자체 완벽지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8월 1일 개통한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원 6층에 개통상황실(이하 상황실)을구축 및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은 1단계(예산편성 기능) 사업이 완료돼 1일(월)부터 지방자치단체에서 본 시스템을 사용해 2023년 예산편성을 시작한다. 상황실은 행정안전부(차세대 지방재정세입정보화추진단), 개발원(차세대재정정보부), 구축사업단(LG CNS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지방공무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의 2023년도 예산편성 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상황실은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터치식 스마트 빅보드 5대 ▲통제관 6석 ▲관제관 15석 ▲줌, 온나라등 영상회의실 ▲의사결정자를 위한 대시보드 등 최첨단 장비가 갖춰져 있다. 차세대 재정관리시스템의 모든 기능별 화면에는 ‘결함등록’과 ‘문의’ 등록 버튼을 설치해 시스템을사용하는 지방공무원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접수 및 응답, 데이터 저장, 분석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디지털화 했다. 보다 긴급한 상황 발생에 대해서는 이미 7월부터 운영 중인차세대재정콜센터의 전문 상담원을 통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원장은 “내년 말까지 총 4단계에 걸친 전면개통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소정보누리집 사물주소
검색·조회 서비스 확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8월 5일부터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 :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에 사물주소 검색·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 기준으로 부여되던 도로명주소를 보완해 지진옥외대피소, 인명 구조함, 졸음쉼터 등과 같이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 및 시설물에 부여되는 주소다. 현재까지 총 12종의 시설물에 183,539개의 사물주소가 부여돼 있으며, 사물주소 도입으로 시설물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시 신속·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졌다. 개발원은 도로명 주소 안내시스템인 ‘주소정보누리집’에도 12종의 사물에 대해 주소와 지도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으며, 누리집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과 해당 시설물의 이름을 입력하면(예 : 서울시 마포구 인명 구조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주소정보누리집을 통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인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졸음쉼터 ▲어린이공원 등의 주소 및 위치정보 확인이 가능해졌고, 재난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명 구조함 ▲지진옥외대피장소 등 국민안전 관련 시설물의 위치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한국지방자치학회
학술대회 공동개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라북도 남원시 소재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2022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고 개발원을 포함한 12개 기관 및 지자체가 공동개최하며, ‘대전환 시대의 지방자치, 협력·균형·분권’이라는 대주제로 열렸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지방정부 기획세션 등 50개 세션에서 1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대학교수와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및 대학원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발원은 조미자 재정정보본부장이 ‘차세대 재정정보시스템 기반의 재정 데이터 분석 및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와 김유석 차세대재정정보부장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데이터 분석 및 활용 플랫폼 구축 전략’ 토론 진행 등 특별 세션을 맡아 운영했다. 이외에도 ▲대전환 시대의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부 간의 관계 ▲민선 8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방안 ▲주민자치의 정착과 과제 ▲초광역 메가시티의 현황과 방향 ▲지방소멸 대응과 기회발전특구의 발전방향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제 구축 방향 등 지방자치 관련 최근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혈액수급난 극복위한
‘사랑의 헌혈행사’ 진행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8월 30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생명나눔운동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 참여자는 개발원 청사에 주차된 헌혈버스에 탑승해 헌혈을 실시했다. 참여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채혈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이재영 원장은 “올여름은 코로나19 재유행과 휴가 등의 이유로 혈액 수급이 더 어려운 상황인데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최근 헌혈 인구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해 대한 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생명나눔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기반 지역문제해결
(공감e가득)’ 사업 중간점검 워크숍 개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서울과 부산에서 ‘주민참여 기반 지역문제 해결 사업(이하 공감e가득)’ 중간점검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감e가득’ 사업은 지역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단계 심사와 2회의 사전컨설팅을 거쳐 탄소중립,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등 10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사업을 착수해 지원하고 있다. 서울·경기권에서 수행 중인 7개 과제는 9월 1일(목)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부산·경남권에서 수행 중인 3개 과제는 9월 2일(금) 부산 센트럴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중간점검워크숍은 내실 있는 점검과 효과적 개선을 위해 과제별 현황 진단 및 처방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먼저 과제별 책임자와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석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행안부 및 개발원, 관련 전문가가 함께 애로사항 해결과 성과달성 방안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