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R&D기술이 새로운 세상을 열다'를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예천군, 통영시, 수원시, 오산시 사례별 소개내용이 좋았습니다. 특히 통영시의 '딥러닝 AI 분석기술을 이용한 자살예방'기사에 눈길이 갔습니다. 통계자료, 자살시도자의 움직임사진, 분석그래픽 처리가 잘 실려 독자들 이해도를 높여줬습니다.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체 실정에 맞게 활용해볼 만한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지인으로부터 지역정보화지를 추천받았습니다. 명칭이 생소하기도 하고, 정보화라니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을 다룰 줄 알았어요. 하지만 책자를 받아 읽어보니 우리 생활에 아주 밀접하게 연관된 소식이 가득해서 유익합니다. 이번 호에서 스마트 원격 검침 서비스 기사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검침원이 일일이 가구 방문하는 대신에, 검침 센서를 통해 시설을 점검하면 시간도 절약하고 비용도 절감하고 매우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이제는 국가 전체가 스마트화된 스마트네이션 시대가 온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어요.
매번 지역정보화지를 보면서 ICT 기술을 활용한 신선한 사업들을 접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군 사업도 소개되어 있어서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가을호에서는 <현장 스케치> 칼럼의 '제주도 디지털 전환사례' 기사를 관심깊게 읽었습니다. 기사 속 사례처럼 전 세계적 흐름이 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한발 앞선 우리나라 지자체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이야 말로대한민국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고 국민들을 보다 행복하게 만드는 중요한 디지털, 정보화 정책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이처럼 우리나라가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더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K-디지털, K-정보화의 명성을 세계 속에 떨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관련 기사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부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행정 서비스 간소화 및 국민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음을 이번 기회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메타거버넌스의 완벽한 구현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시대에 부응하는 정부의 새로운 역할 정립을 위해서 국가적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호에서 여주 해바라기 정보화 마을 기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 고향이 여주이기도 하고, 해바라기 마을이라는 이름이 예뻐서 눈길부터 사로잡았어요. 오도이촌 트렌드에 맞춰 해바라기를 콘텐츠로 내세운 이 마을의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저도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려합니다.
제135호 클릭 인사이트 실린 컬럼을 통해서 인공지능이 공공부문에 도입되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AI가 행정과 정책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컬럼을 읽으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AI가 공공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기여할 수 있겠지만, 최종적인 의사결정은 결국 사람(네트워크 혁신가)의 몫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