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목) 마포구 소재 마포복지재단을 방문, 어린이들을 위한 생활용품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개발원 이재영 원장과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 마포구자원봉사센터 조윤주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마포복지재단에서 요청한 생활용품들로 총 300점이며, 향후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가정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따듯함을 느끼지 못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며, “이번에 전달한 작은 선물이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25일(목)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정보화 실무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실무네트워크는 지역교류를 통해 지자체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자체 정보화 부서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지역디지털협력과와 15개 시·도 정보화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안부-지자체-개발원 간 소통 강화 및 디지털혁신 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발원과 클라우드 및 초거대 AI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의 협업으로 준비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오픈한 네이버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에서 개최해 지자체 공무원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실무네트워크를 통해 건의된 문제점 및 제안은 향후 정보화 사업 추진에 반영될 방침이다.
지난 4월 25일(목)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건물 10층 전략회의실에서 ‘개발원-IT기업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발원이 추진하는 유지관리 사업의 수행사 대표를 초청해 애로사항 및 제안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 개발원 간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IT기업 대표들은 ▲물가상승률 및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한 예산 현실화 ▲대금 지급방식 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대부분의 사업비가 수년째 동결 또는 삭감되고 있어 상생을 위해서는 인건비 등 사업 대가의 현실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IT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 기업들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24일(수) 오전 10시 서울시 광화문에 위치한 HJ비즈니스센터에서 ‘제2회 지역디지털플랫폼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디지털플랫폼 정부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이 지역차원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서는 지역 차원의 전략 및 서비스 제시와 함께 지방 정부·산업·인프라 등 참여 주체별 명확한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지역차원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KT와 함께 지자체 빅데이터 실무 담당자 대상 ‘사례 중심의 빅데이터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과 민간데이터 분석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분야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 담당자의 기술트렌드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2024년 ICT 트렌드와 정책 방향 ▲지역데이터 분석 방법의 새로운 접근방식 모색 ▲분야별 공공&민간데이터 분석 사례 소개로 구성됐다. 먼저 2024년 ICT 트렌드와 정책 방향 세션에서는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개념 소개 및 우수사례, 국내 공공데이터 현황 및 활용 시 고려사항, 지역데이터 분석 방법의 새로운 접근방식 모색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지자체 관계자는 “우리 지자체와 유사한 타 지자체의 빅데이터 실사례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세미나를 통해 업무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말했다. 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분야 혁신과 데이터 행정기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금) 오후 2시 한국지방재정학회와 함께 인천광역시 소재 송도컨벤시아 세미나실에서 ‘데이터 기반 지방재정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전면 개통된 통합지방재정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지방재정 정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우리 원과 한국지방재정학회는 데이터 기반 지방재정 정책 지능화와 데이터 기반 지방보조금 부정 지급 방지, 국내외 학술교류를 위해 힘을 모은다.
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제도와 정책을 연구하는 한국지방재정학회와 지방의 시스템과 데이터를 담당하는 개발원이 손잡은 것은 대한민국 지방재정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일이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데이터 기반으로 새로운 지방재정의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지방재정학회 최원구 학회장은 “앞으로 개발원과 함께 지방행정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고 연구해, 지방재정 발전의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해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