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시대, 혁신을 주도할 것인가?
변화에 끌려갈 것인가?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기본 바탕이 되고 있다. 또한 그것은 하나의 기술 혁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산업과 사회 전반에서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이라 이야기할 만큼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책 『AX 2025 세상을 변화시키는 AX』는 AI가 어떻게 우리의 삶과 일, 그리고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변화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일까, 아니면 새로운 기회를 여는 도구일까?”라는 의문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막연한 두려움을 냉철한 통찰과 현실적인 해법, 희망적인 전망을 통해 해소해 준다.
먼저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산업과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끄는 요소임을 강조한다. 특히 제조업·금융·헬스케어·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새로운 서비스 모델은 어떤 과정을 거져 창출되는지 그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아울러 AI가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서비스 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어떻게 높이고 있는지.

저자 : ‌윤커뮤니케이션즈 디지털미디어랩
출판사 : 연두에디션
발간 : 2025년 2월
정가 : 19,000원

또한 AI가 만들어내는 윤리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제 사례를 통해 기업과 개인이 변화하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나아가 AI 산업의 현장을 조명하고 각 기업이 추진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AI 오토메이션 기업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 AI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대표 정우철), 산업용 AI 플랫폼 기업 몬드리안 AI(대표 홍대의) 등 유망 AI 기업과의 인터뷰를 담았다.

2024년,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세상에 엄청난 충격을 선사했다. 2025년, 미국 정부는 AI 분야에 72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중국에서는 딥시크가 출시되며 세계적인 AI 개발 전쟁에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다. 우리는 지금 기대, 혼란, 설렘, 두려움, 기대감이 뒤섞인 거대한 역사적 흐름에 놓여 있다.
책 『듀얼 브레인』은 이러한 시기에 꼭 필요한 지식과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대격변의 시대를 맞아 주목해야 할 점이 무엇이며,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매우 수준 높은 관점에서 분석하여 제시한다. 그러면서도 비유와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 독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이 책은 AI에 관해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제시한다. 아마도 AI가 촉발한 궁금증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일자리 문제’일 것이다. “내 직업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저자 : ‌이선 몰릭, 신동숙 번역
출판사 : 상상스퀘어
발간 : 2025년 3월
정가 : 21,000원

저자에 따르면, AI로 인해 ‘업무’에는 엄청난 변화가 있겠지만 ‘직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그는 경영대학원 교수답게 직업의 영역을 ‘업무’와 ‘시스템’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에 AI가 미칠 영향을 깊이 있게 분석한다. 여기에 생성형 AI가 지닌 특성과 한계를 접목해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결정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그 결과 단기적으로는 업무에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고용 자체에는 거의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에 더해 AI를 업무에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제시하는데, 바로 ‘켄타우로스’와 ‘사이보그’다. 켄타우로스는 내가 할 일과 AI가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하는 분업 시스템이며, 사이보그는 AI와 한 몸이 된 듯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러한 방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또 이때 무엇을 신경 써야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지까지, 매우 실용적인 관점에서 AI를 분석한다.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 장기적인 통찰, 실용적인 노하우를 모두 얻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하던 일을 멈추고 이 책을 읽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