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과 체험농장: 농업의 혁신 체험하다

뤁스퀘어의 스마트팜은 농업 기술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방문객들은 이 20평 규모의 스마트팜 쇼룸에서 온도, 습도, 햇볕량, 이산화탄소 등의 재배 환경을 분석하고 제어하며 스마트팜 시스템을 체험한다. 아쿠아포닉스 재배기를 활용해 양식장을 운영하는 스마트팜을 통해서는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하고 학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농업 체험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고 농업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천문피크닉’ rootsquare

자연과 함께하는 다목적 공간

뤁스퀘어의 카페, 레스토랑, 컨퍼런스 룸, 웰컴센터 등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편의시설이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 농가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소바공방은 지역 주민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건강한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카페에서도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를 이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식물과 나무가 자라는 스템가든에서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결혼식, 연주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잔디마당 역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인기만점이다.

다목적 공간 ‘스템가든’ ⓒkimdongkyu

숙박공간: 미래 라이프스타일 제안

뤁스퀘어의 숙박공간은 2022 코리아 하우스비전 전람회에 출품된 건축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라켄야의 ‘양의 집’, 최욱의 ‘작은 집’, LG전자의 ‘스마트 코티지’는 농업을 주제로 한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한 이 숙박공간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미래지향적인 농촌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메타팜유닛(현 삼촌농장 내 위치) ⓒkimdongkyu

with 만나CEA: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다

뤁스퀘어를 운영하는 만나CEA는 농업기술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식량안보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스마트팜 기업이다. 때문에 단순히 농업 생산성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미래 농업인들이 농촌에서 창의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고민한다. 이에 뤁스퀘어는 농업기술과 문화를 융합함으로써 농촌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면서도 농업인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은 여름, 시원한 초록빛 공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