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LID 새소식

KLID NEWS
『KLID』 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합니다

정리_ 편집실

외교사절단에 K-디지털 정책 우수성 알려!

지난 5월 24일 ‘행정안전부 초청 주한 외교사절단’이 개발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행정안전부 초청 주한 외교사절단 정책 설명회의 일환으로, 지역 디지털을 선도하는 개발원 견학을 통해 K-디지털 정책과 우수사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동티모르, 잠비아, 수단 대사를 포함해 30여 명으로 구성된 외교사절단은 한국형 디지털 정책과 혁신 사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발원은 이날 ‘디지털 전환과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반 지방행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개발원이 디지털 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수행할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개발원 내 위치한 지자체 사이버침해대응지원센터로 이동해 지자체 정보시스템을 24시간 365일 보안관제해 사이버 공격 정보를 탐지, 대응하고,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하는 전문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디지털 정책 및 시스템을 다양한 국가와 함께 교류 및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발원, 지자체 공무원 대상 클라우드센터 벤치마킹 추진

‘클라우드센터 투어 및 기술 세미나’가 지난 5월 29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삼성SDS 상암데이터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와 AI 업무를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에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가 공공기관에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도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삼성SDS 상암데이터센터 투어와 공공 IT기술 세미나로 구성됐다. 삼성SDS 상암데이터센터 투어에서는 데이터센터 특징 및 장점에 대한 소개와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공 IT기술 세미나에서는 공공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준비 사항과 미니 데모 발표 및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지자체 관계자는 “국내 우수 클라우드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노하우 습득 및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지자체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IT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소통의 장 열어

지난 6월 14일 개발원 10층 전략회의실에서 ‘개발원-IT기업 간 소통 간담회’가 개최됐다. 개발원은 정기적으로 사업자 대표 및 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효과적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개발원이 추진하는 정보화사업의 하도급 참여기업 5개사를 초청해 사업 추진 시 애로 및 제안사항을 청취하고, 개발원과 기업 간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을 주재로, IT기업 및 개발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IT기업 대표들은 ▲SW개발자 인건비 상승에 맞는 SW사업 대가기준 현실화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건의했다.


일석삼조 ‘계단오르기 챌린지’ 캠페인 진행

지난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KLID 계단오르기 챌린지’ 캠페인이 운영됐다. ‘KLID 계단오르기 챌린지’는 개발원 임직원들이 개발원 청사 1층부터 11층까지 계단을 오르며 곳곳에 설치돼 있는 행사 싸인물과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참여횟수 1회당 1만 원을 적립해 조성된 기금으로 친환경 물품을 구입 및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건강한 참여로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단오르기 활성화로 임직원들의 ‘건강’, 엘리베이터 이용 감소 등 저탄소 생활 수칙 실현을 통한 ‘환경보호’, 지역사회에 친환경 물품을 기증함으로써 ‘나눔문화 실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 개발원은 이번 임직원의 계단오르기 챌린지 참여로 적립된 기금으로 친환경 제품을 구입해 지난 7월 기부처를 선정해 전달했다.


지자체에 ‘찾아가는’ 정보화 종합진단 서비스 추진

지난 6월 20일 전라남도청을 방문해 지자체 정보화 서비스 개선을 위한 ‘맞춤형 현장방문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맞춤형 현장 방문 서비스’는 지역정보화 발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종합 진단 및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인 개발원이 추진하게 됐다. 진단 내용은 ▲공통기반 성능 및 구조 ▲지자체 주요 시스템 인프라 및 전산실 운영 환경 ▲보안장비 탐지정책 등 운영환경 등이며, 공모사업 컨설팅도 지원했다.
정금숙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정보화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지자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종합 진단과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개발원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개선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석진 부원장은 “지속적인 현장 소통으로 지역맞춤형 디지털 정책과 서비스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정보보호의 날 맞아 ‘정보보호 캠페인’ 진행

지난 7월 10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정보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부는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정보통신기술 관련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에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인 개발원도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정보보호의 날에 맞춰 대내외 캠페인을 운영했던 것.
김석진 부원장은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정보보호 체계 고도화를 통해 지자체 정보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