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 Spring vol.137
Local Informatization Magazine

지역정보개발원, 차세대 지방재정 지방보조금 시스템 안정적 운영 지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과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안정적 운영과 지원을 위해 개발원 6층에 개통상황실을 구축·본격 가동한다.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은 지난해 8월 개통한 1단계(예산편성 기능) 이후 5개월 만에 2단계 집행기능 개발을 완료했다. 2일부터 모든 지자체에서 시스템을 통해 올해 예산을 집행한다.
지방보조금시스템은 지방보조금 투명한 관리를 위해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것을 전자·자동화해 중복·부정 수급을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자금을 관리하도록 신규 개발했다. 상황실은 개발원(디지털재정본부, 클라우드보호본부), 구축사업단(LG CNS 컨소시엄), 운영사업단(메타넷 디지털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시스템 장애에 신속 대응하고 새로운 기능에 익숙하지 않은 공무원을 지원한다. 상황실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한 상시 SR(서비스 요청)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개발원 통합콜센터와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단 전문인력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즉시 해결하는 체계를 병행 운영한다.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243개 지자체별로 분산된 기반시설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데이터 공유과 융합이 가능해지는 등 데이터 기반 지방재정 관리, 의사결정 지원 기틀이 마련됐다”면서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개발원, 디지털 주소정보 플랫폼 구축 본격 착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행정안전부와 '디지털 주소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주소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은 정부 국정과제인 스마트 주소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입체적 주소체계 마련, 업무 전산화 확대, 클라우드 전면 전환 등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된다. 사업은 개발원 과업심의, 보안성 검토 등을 거쳐 조달청에 입찰 공고를 올릴 예정이다. 다음달 중 사업참여 희망 기업 대상 사업이해도 향상·참여 안내를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개발원의 정보기술(IT) 전문성과 노하우를 집중해 주소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디지털 주소정보 플랫폼이 국민 안전과 편의를 높여주고 주소기반산업 성장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LID-KT-KT cloud,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최적화된
디지털 모델 구현 위한 상호협약 체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KLID)과 KT, KT cloud가 23일 오후 2시 개발원 10층 전략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최적화된 디지털 모델 구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보화 분야 전문기관인 KLID와 KT, KT cloud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디지털 발전과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KLID 이재영 원장과 KT 유창규 본부장, KT cloud 남충범 본부장을 비롯해 협약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르면, 각 기관은 ▲지역 디지털플랫폼 구현을 위한 공동연구 협업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구성 기술 협력 지원 ▲데이터 통합관리를 위한 정보화 추진 자문 ▲AI, RPA(Robot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Big Data, Data Lake 등 신기술을 적용한 업무 효율화 활용 협력 ▲지역 디지털플랫폼 전환에 대한 협조와 홍보 지원 ▲민간 클라우드 활용한 상생 도모를 위한 정보, 기술 자료 공유 등에 공동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KLID 이재영 원장은 “최고의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KT cloud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자치단체의 지역정보화 체계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지역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T cloud 남충범 본부장은 “KT cloud는 공공클라우드 선두 사업자로서 다년간 공공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이 풍부하다”며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으로 지방공공기관 맞춤형 민관협력 모델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 유창규 본부장은 “KT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코(디지털플랫폼기업) 기술을 활용해 공공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기관과 상호협력해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이 직접 나서 '청렴캠페인' 진행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이 15일 투명하고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개발원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렴관련 문구가 들어가 청렴 포춘쿠키를 나눠주고 있다.


개발원, 지자체 데이터 활용 활성화 위한 온라인 세미나 23일 개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2023년 제1회 온라인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데이터 관리와 활용 사례를 공유,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데이터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들의 발표와 참석자들 간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먼저 남태우 성균관대 교수가 ‘데이터 거버넌스의 다차원적 개념화와 쟁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후 윤건 한신대 교수가 ‘데이터 관리 및 활용 해외 사례’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세미나 현장 참석자들과 온라인 참여자들이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데이터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3일 오전 11시까지 세미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행사당일 세미나 접속이 가능한 링크가 발송된다. 이재영 개발원 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의 융합·분석 및 활용이 지자체별로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 다양한 데이터 관련 정책과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들이 공유되는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발원 노사, 행복한 일 연구소와
‘행복일터 실현 및 환경 조성 협력에 관한 협약’ 체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 행복한 일 연구소와 22일 오후 2시 개발원 10층 전략회의실에서 ‘행복일터 실현 및 환경 조성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발원 노사와 전문기관인 행복한 일 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개발원이 행복한 일터로서의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현대식 위원장과 이재영 원장, 문강분 대표를 비롯해 협약기관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고충 처리 제도운영 협력 △임직원을 위한 교육의 유기적 협력 △행복한 일터 실현 및 환경조성을 위한 연구 협력 △정보 및 자료 교환, 상호 홍보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영 원장은 “조직의 발전은 조직에 대한 만족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직원의 행복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식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노사와 전문기관이 지혜를 모아 직원의 권익 향상과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활발한 노사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강분 대표는 “개발원이 멋진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향후 노사관계의 새 지평을 얼어가는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24일 중소 IT기업 목소리 듣기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생생한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24일 개발원 2층 KLID홀에서 ‘개발원-IT 기업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간담회에는 주사업자 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초청했으나 이번 간담회는 숨어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그동안 가려져 있던 하도급사 대표들을 초대했다. 간담회에선 디지털 지역혁신을 위해 개발원 및 IT 기업의 역할 논의와 함께 정보화사업 추진 시 애로 및 제안사항, 기업-개발원 간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IT 기업 대표들은 △물가상승률 및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한 예산 현실화 △하도급법 및 계약 관련한 법·제도 교육 제공 △중소 사업자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 분리발주 및 소규모 사업 발굴 △대금 지급방식 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기업인들은 대부분의 사업비가 수년째 동결 또는 삭감되고 있어 상생을 위해선 인건비 등 사업 대가의 현실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발원은 매년 IT 기업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이번 하도급사 간담회와 같이 다양한 관계자와의 만남을 추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IT 기업과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개발원 원장은 “하도급사의 목소리를 통해 실질적 사업 현황을 이해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노사,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노인복지 증진 위해 힘 모은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이하 개발원 노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27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개발원 노사와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이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이재영 원장과 현대식 위원장, 김욱 관장을 비롯해 협약기관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원 노사는 복지관에서 추진하는 노인 복지증진 사업과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협력하고, 복지관은 개발원 노사가 복지관 주관 봉사활동 참여 시 원활한 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협약식에서 이재영 원장은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개발원 노사와 복지관이 서로 소통하며 지역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식 위원장은 “그동안 복지관을 통해 여러 봉사활동을 추진했는데 오늘 협약을 맺게 되니 책임감이 더 커진 것 같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사가 할 수 있는 역할들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티맥스소프트,
안정적 차세대 클라우드 시스템 운영 위해 협력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티맥스소프트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티맥스소프트는 개발원에서 관리하는 차세대 시스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티맥스소프트 시스템소프트웨어(미들웨어) 전체를 자원 동적 이동과 확장이 유연하게 이뤄지는 클라우드 환경에 따라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부하 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확장해 주는 '오토스케일링'이 빈번하게 발생할 때 대용량 트래픽 부하를 분산시켜 서비스 중단이 없도록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국민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세대 클라우드 시스템 안정적 운영은 중요하다”면서 “티맥스소프트와 협력해 부하 집중, 긴급 상황 발생 등 유사시에도 중단·제약 없이 시스템을 운영하는 유동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화학회와
기관간 우호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한국지역정보화학회와 26일 디지털 지역 혁신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구체적 실현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개발원과 학회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디지털플랫폼 구현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 디지털 정책 기획 및 개발, 협력 연구 추진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지원 관련 씽크탱크 운영 및 서비스 발굴 △국내외 민·관·학·연 공동 네트워크 개발 및 공유, △지역 디지털 우수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재영 개발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디지털 혁신이라는 공통된 지향점 아래 활발히 소통하고, 실질적인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겠다”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디지털 정책 개발과 서비스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